요즘 내가 찐으로 즐겨 쓰는 아이템은 ‘712’라는 이름의 손소독제야. 바로 얼마 전에 친구랑 유행하는 카페에 갔는데 카페에서 비치해 둔 세니타이저가 바로 ‘탬버린즈’ 제품이더라고. 그때 향이 너무 좋아서 기억을 하고 있다가 이번에 새로 장만했지! ‘패출리’라는 허브, ‘쌉싸래한 풀 줄기’, ‘스모키함’으로 이루어져있어. 어때, 향이 상상이 가지 않아? 유행은 어쩐지 손에 잡히지 않는 환상 같은 거라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때론 그 안에 더욱 생생하고 분명한 감각을 일깨워줄 무언가가 숨어있기도 한 것 같아.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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